송강호 배우에게 뺨을 맞고 행복함을 느꼈던 열정 배우 허성태 씨가 최근 대인공포증으로 인해 그 열정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힘들어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종종 방송 안에서만 봤던 이 병이 최근에는 어린 학생들과 사회초년생들에게도 실제로 발병되어 많은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과연 이 대인공포증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왜 발병했고, 어떻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치료를 하지 못하게 되면 어떤 지경에 까지 이르는지에 대해 빠삭하게 준비해봤습니다.
대인공포증이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 긴장하고 흥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증상이 일반적인 정도보다 더 심해져서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대인 공포증이라고 부른다. 또한 사회 공포증이라고도 불린다. 사회적 상황이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거나 당황하는 것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을 느낀다. 내성, 일반적인 수줍음, 수줍음을 넘어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일종의 질병으로 봐야 한다.
원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상황뿐만 아니라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대화나 식사에서도 심한 공포를 느끼기 때문이다. 심각한 경우, 이러한 불안은 공황 발작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환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관찰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큰 두려움이다. 얼굴이 붉어지거나 목소리가 떨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고, 여기서 큰 불안감을 느낍니다. 그들은 이러한 상황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대인공포증은 곧 대인기피증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한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약 2~3%가 앓고 있는 흔한 질병이다. 다른 불안장애에 비해 유병률이 높은 편이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사회적 공포증 가족이 있으면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또 어릴 때 놀림받고 굴욕 당했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영향을 줄 수 있고, 어릴 때부터 환경적인 영향으로 지나치게 자기 억제를 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한다.
증상
사회 공포증 진단은 미국 정신의학협회의 진단기준인 DSM-5에 따라 진행된다. 대인공포증 판정은 다양한 기준을 모두 충족돼야 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들은 사회적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걱정하고 두려워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타인과 대화하는 등 사회적 관계에 어려움을 겪으며, 타인에게 관찰되는 것이 두려워 남들 앞에서 식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여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러한 상황은 항상 공포감을 조성한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과 공포는 실제 상황에 비해 유난히 심각하다. 공포와 불안으로 상황을 피하는 것이 6개월 이상 지속돼 사회·직업적 기능에 큰 문제를 일으킨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낯선 사람에게 노출되거나 다른 사람에게 관찰되는 사회적 상황이 두렵다. 그러한 상황에서 어떤 행위를 하는 것조차 두렵다.
- 두려워하는 사회적 상황에 노출될 때는 거의 예외 없이 불안이 생긴다. 아로 인해 공황 발작(극심한 불안 상태)을 유발하기도 한다.
- 두려움이 너무 심하고 상식을 벗어난 것임을 자신이 자각하고 있다.
- 두려워하는 사회 상황이나 행위를 회피하기 위해 심안 불안과 고통을 참고 있다.
- 두려워하는 사회 상황이나 행위에서 회피, 예기되는 불안, 고통 때문에 일상생활, 직업 기능 혹은 사회적 활동,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악영향을 주거나 그러한 두려움 때문에 너무 괴로워한다.
- 두려움이나 회피가 약물이나 내과적 병(상태) 등의 원인 혹은 다른 정신장애(공황장애, 광장 공포증 등) 때문이 아니다.
해당 사항 중 2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대인공포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국민건강보험에서 자가진단을 위해 제시한 체크리스트에 불과하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서 전문가의 진단을 받을 것을 권유하고 싶다.
치료방법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심리치료)가 병행돼 효과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성격의 문제로만 생각하고 질병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를 받기보다는 사회적 상황을 피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 10대부터 시작해 만성질환으로 발전한다. 그것은 학교 공부와 직장 생활과 같은 많은 중요한 사건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대인공포증 환자는 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대인공포증 증상을 생각하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사회 공포증에는 SSRI와 SNRI 약물이 많이 사용되며,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복용을 시작하기까지 약 6주가 소요된다. 최대 효과를 거두려면 3~4개월이 걸린다. 그 치료는 6개월에서 1년 동안 지속된다. 무대 공포증, 베타 차단제 또는 벤조디아제핀 약물과 같은 특정 상황에서 사용된다. 인데놀(프로프라놀롤, 베타 차단제)은 불안감이 시작되기 약 30~60분 전에 복용한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조금씩 불안감에 노출돼 왜곡된 생각을 바로잡을 수 있다. 특정한 공포 상황에 적응할수록 두려움은 점차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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