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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조심해야 할 것 과정 한방정리

by Jae_yi Papa 2018.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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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반드시 조심해주십시오.

안녕하세요 Jae_yi Papa 입니다.

이 전에 제가 "배가 나오기 시작하는 과정""테스터기 없이 확인방법" 등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임신 초기에 산모와 남편분들이 유의하셔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고 정리 했습니다.

아이가 갖게 된 초기에는 지나가는 바람도 조심해야 할 때라고 합니다.

새생명을 품은 몸인데 유난이라는 시선이 무서워서 쿨한 척 행동하시고 음식을 가리지 못해 아이를 갖으시기 전처럼 행동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죠. 그건 잘못된 쿨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쿨몽둥이가 필요한 상황이죠.

전체 유산율의 80%가 태반이 형성되기 전인 임신 14주까지의 바로 이 부주의한 생각과 행동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임신 12주까지가 태아의 신경관이 발달되는 시기라서 그 어느때보다 섭취하시는 음식과 몸가짐을 조심하셔야 하는데, 이때 생성되는 아이의 장기와 신체는 그 아이가 태어나 살아 갈 100년의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 글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출산이 되는데 이 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1.  부부관계와 사우나 피하기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처음 3개월까지인 임신 12주까지는 태반이 완전하게 형성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태아가 자리를 잡은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이기에 부부관계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산부인과에서도 아기 심장소리가 확인되면 당분간은 부부관계를 자제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간혹 상관없이 조심해서 관계를 가지면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산부인과 전문의도 권하지 않는 성관계를 굳이 가지실 필요가 있을까요..? 3개월만 참으시면 됩니다. 그 이후 중기로 접어들면 오히려 성관계로 인한 호르몬 생성이 태아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하니 조금만 참으십시오.

그리고 뜨거운 사우나 혹은 탕에 들어가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생긴지 얼마 안되어 세포분열이 이제 겨우 마무리 된 태아에게는 양수의 온도가 높아질 경우 기형 유발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02.  영양제 등의 복용 주의 / 알코올, 담배, 카페인은 원천봉쇄

산모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음식뿐 아니라 모두 조심해야 할 때 라고합니다.

산모와 연결되어 있는 태아에게 그 모든 영향이 직접적으로 가기 때문이죠.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주변 이야기나 인터넷 정보만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 처방을 받으시고 복용 하셔야 합니다. 거기에다가 심지어는 복용이 아닌 몸에 바르는 연고 역시 약물에 따라 그 등급이 나뉘어져 있으므로 함부로 바르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헉..)

 

또, 이것은 정말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아이를 갖은 산모가 술을 마시거나 흡연을 한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 입니다.

아이가 생긴 초반에 착상이 완료되기 전인 5주차 이전에 섭취한 알코올은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그 이후의 알코올 섭취는 태아의 심장병과 기형을 유발하는 등의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담배는 건강한 성인에게도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가득한데, 산모에게서 모든 것을 직접적으로 전달받는 태아는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카페인의 경우에는 하루 1잔 정도의 아메리카노는 태아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그 이상의 섭취는 조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커피류 및 허브티, 초콜릿, 청량음료 등 카페인 성분이 함유 된 것 전부 해당 됩니다.)

03.  소변 참지 말기 / 전자파 피하기

아이를 갖게되면 자궁이 점차 커지고 그에 따라 새벽에도 몇번씩 화장실에 가시게 된다고 합니다.

자궁이 방광을 눌러 조금씩 자주자주 방광을 비워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귀찮다고 무의식적으로 소변을 참게되면 방광염 등의 염증이 좀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방광염 자체는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이 염증이 신우신염이라는 콩팥염증으로 발전하게되면 엄청난 열을 동반한 통증이 찾아오기 때문에 소변을 참는 것은 되도록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같은 현대 생활을 하시면서 전자파를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지만 되도록이면 열심히 자신의 장기와 몸을 성장시키는 뱃속에 태아를 위해 전자파는 피해주시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대체로 스마트폰 및 컴퓨터 등의 이용을 줄여주시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04.  음식섭취 주의와 익숙하지 않은 운동 금지

위 약물복용에도 언급드렸지만, 임산부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되므로 섭취에 주의 필요하답니다. 육회 혹은 회. 크기가 큰 생선이나 율무, 팥, 알로에 등 생식기관을 차게하는 음식들은 임신기간 내내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신하기 전부터 꾸준히 하던 운동은 산모 몸에 익숙한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게 되면 아랫배의 수축을 유발하고 배의 힘을 사용하게 되므로 태아에 안좋다고 합니다.

 

건강한 정보로 건강한 출산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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