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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2사 6방의 7인 감빵생활 장르의 원조 종이 만화책 추천

by Jae_yi Papa 2018.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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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레인보우 2사 6방의 7인 출신이야."

안녕하세요 여러분.

형무소 (감옥. 감빵)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및 예능이 한창 붐이였죠.

요즘에는 정말 아이템 선정 범위가 전에비해 더욱 더 넓어지고 과감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 방 책장의 책은 그 컨셉을 훨씬 옛날 선보였던 "레인보우 2사 6방의 7인" 만화책 입니다.

2003년 연재를 시작해서 2010년에 완결이 났으며, 크로우즈와 같이 남자들이라면 한번도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을거다 라고 확신할정도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과 재미를 보장합니다.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태평양 전쟁 패전 후 1955년 일본의 피폐한 생활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일본 만화이지만 작가는 전혀 일본 미화를 단 1%도 하지 않습니다. (정말 콕 집어 말하자면 단순히 일본남자는 쉽게 포기하지않는다 정도? 그것마져도 일본보다는 동양인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양 대 동양 대결구도에서 한두번 언급)

오히려 일본 경제의 피폐함과 부정부패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 작가의 글을 읽어보면 작가 역시 이 당시 구치소 생활 경험을 한것처럼 보여서 그럴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책 속 주인공들은 그러한 시대 속에서 여러가지 사정을 가지고 "쇼난 특별 소년원" 이라는 곳에 들어가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한 방에서 같이 생활하며 비겁하고 치졸한 고문과 비리를 함께 버티고 이겨내며 생활하는데, 이 만화는 감옥에서 잘 이겨내고 나와서 몇년 후 라는 편집을 거쳐 과정없는 단순 해피엔딩으로 끝내지 않고 감옥 생활이라는 배경 아이템을 벗어나서 출소 후 전과자들이 바깥에서 어떠한 고난과 고초를 겪는지도 보여주며, 그 안에서 어떻게 이겨내고 어떻게 도망치는지를 다수의 주인공들로 여러가지를 보여줍니다.

그러한 주인공들 주변에는 자연스레 여러 사람들이 인연을 만들면서 자연스레 스토리와 감성을 풍족하게 해줍니다.

이들은 당한 것을 몇년이 걸린다거나 혹은 어떠한 방해가 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갚아주며, 은혜 역시 목숨을 걸고 지키며 옛날 만화 답게 막장 컨셉 없이도 이야기를 술술 풀어갑니다.

항상 자신들의 자유와 꿈을 향해 달리며, 서로를 위해서라면 타인에게 비난을 받더라도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 서로간의 귀여운 케미와 멋짐을 정말 시도때도 없이 폭발 시키는데 보다보면 울컥하는 구간이 넘쳐나는 편입니다.

특히 첫째 "사쿠라기 로쿠타로"와 연관 된 부분에서 6명의 주인공들은 엄청난 집착과 광폭함을 가지고 나서서 엄청난 박력 및 유쾌함을 선사해 완결까지의 정주행에 있어서 단 1도 지루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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