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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북 360 포스팅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오늘은 국산 노트북의 정석 LG 그램의 핫한 정보를 준비해봤습니다. 애플의 맥북이 아이패드를 사이드카(보조 모니터)로 활용하는 방식을 채택한 LG의 신제품 그램 뷰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노트북을 활용한 업무가 비약적으로 상승한 요즘 노트북 화면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한 애플의 전략이 국내에서도 통했고, 그 뒤를 쫓아 LG가 출시한 제품입니다. 지금부터 LG 그램 뷰의 다양한 정보를 총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01. 제품 스펙
- 모델명 : 16 MQ70
- 화면 크기 : 40.6cm (16인치)
- 해상도 : WQXGA (2560 ×1600)
- 패널 : IPS LCD 패널 (Anti-glare)
- 화면비율 : 16:10
- 색 재현율 : DCI-P3 99% (Typ.)
- 밝기 : 최대 350 nit (Typ.)
- 제품 크기 : 360×246mm
- 두께 : 8.3mm
- 무게 : 670g (커버 포함 990g)
- 색상 : 실버
- 구성품 : 본체, USB Type C to C 케이블, 폴리오 커버
02. 스펙에서 눈여겨봐야 할 장점
- 화면 크기와 해상도가 LG 그램 16인치 모델과 완전히 똑같다. 함께 사용했을 때 이질감이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듀얼 모니터를 쓰는 사람이라면 크게 공감이 갈 만한 정보다. 모니터의 크기와 해상도의 차이가 나게 되면 화면 이동 간에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표현하는 크기와 화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은근히 신경이 쓰이고 거슬린다.
- LG의 IPS 패널은 국내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높이는데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친 제품군이다. 이는 사람들이 데스크톱의 모니터를 고르는 데에도 IPS 패널을 찾는데 일조했으며, 그중 LG의 IPS모델을 가장 선호한다는 것을 조금만 알아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같은 IPS 계열이라고 해도, 중국의 어느 제품들과는 완성도가 한참 다르다.
- 또한 이 제품의 스펙에서 눈에 띄는 것이 그램 노트북에조차 안 들어간 기술이 한 가지 들어갔다는 점인데, 바로 '안티 글레어'이다. 이는 쉽게 말해 모니터 빛 반사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어느 장소에 가더라도 차분한 블랙 컬러를 재현함은 물론이고, 햇빛과 같은 밝은 빛이 들어오는 곳 아래에서도 모니터 화면에 빛이 반사되지 않아 가독성이 방해받지 않는다. 둘 다 써본 필자로서는 안티 글래어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
- 16:10이라는 화면비율은 문서 작업은 물론, 유튜브, OTT 콘텐츠를 즐기는 데 있어서도 아직까지 가장 선호하는 비율이다. 그래픽 작업자에게도 무난한 비율이다.
- DCI-P3 (99%)는 색의 재현율을 말한다. 좀 더 사실적으로 피사체의 색감을 표현해준다고 이해하면 된다. 사진 혹은 그래픽 영상 작업을 하는 애플 맥북, 데스크톱 제품 이용자들이 불편한 화면 크기를 대체하고자 듀얼 모니터를 알아볼 때 이 색 재현율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 중 하나이다. P3 (99%)라면 만족스럽게 사용하기 때문에 그 외 스펙이 동일하고, 가격이 많게는 2~30만 원 차이가 나더라도 P3 제품군을 선택한다. LG가 큰맘 먹고 30만 원대 사이드카 모니터에 이러한 스펙을 넣은 것으로 생각된다.
- 화면 밝기는 통계적으로 250~350를 평균적인 수치로 보기 때문에 밝기로 인한 불편함은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인다.
03. 그 외 장점
- 스마트폰처럼 모니터를 움직여 가로 세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하나의 프로그램을 크게 봐야 할 때 두 개의 모니터를 하나였던 것처럼 프로그램 창 하나를 2개 모니터 전체에 띄울 수 있다. 이는 일반 듀얼 모니터에서는 볼 수 없는 기능이다.
- USB C의 얇은 케이블 하나만 있으면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스크톱 환경이 지저분하지 않으며 편리하다. 전력을 LG 그램 노트북에서 가져다 쓰는 방식이다.
- 무료로 제공하는 Onscreen Control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화면 분할과 영상 모드 등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모니터와 다른 환경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메인 모니터에서는 노멀 한 환경설정으로 주 업무를 하면서 사이드 모니터로 영상을 보거나 그래픽 작업 창을 띄어놓을 때 최적의 상태를 설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한 번에 창을 많이 띄어서 하나하나씩 펼쳐 봐야 할 때도 일일이 클릭할 필요 없이 프로그램 창 하나에서 편리하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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