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폴드3, 4 다음은 멀티폴드

갤럭시-Z-폴드-신규모델

삼성이 독보적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 시장을 점유하기 시작하자 중국 기업들과 구글 등의 기업, 심지어는 애플마저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이 이를 기다려주지 않고 또다시 그 격차를 벌리는 사고를 쳤습니다. 가로세로 원하는 방향으로 접을 수 있는 갤럭시 Z 폴드 3과 4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 Z 멀티폴드 지금부터 그 정보를 풀어보겠습니다.

갤럭시Z-폴드3-4-다음은-멀티폴드-출처-레츠고디지털

삼성의 독보적인 기술의 신제품 갤럭시 폴드 시리즈

중국 제조사들도 삼성이 장악하고 있는 폴더블 폰 시장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에 가세하고 있는 2022년 초 삼성전자는 이를 기다려주지 않았다. 화면을 가로세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 폰을 내놓으며 또 다른 차원에 들어선 것이다. 가로와 세로 원하는 위치로 자유롭게 폴더블 할 수 있는 이중 힌지를 적용한 십자형 갤럭시 Z 멀티폴드 이다. 이 장치는 수평 축과 수직 축 모두에 힌지가 적용되는 "이중 힌지" 구조인데, 이는 현재 전 세계에서 삼성전자만이 해낼 수 있는 핵심 포인트 기술이다. 가로축을 중심으로 상하로 접을 때 화면 밖으로 나오는 아웃 폴딩이 적용됐다. 렛츠고 디지털은 "화웨이 메이트 X(아웃 폴딩)와 삼성 갤럭시 폴드(인 폴딩)의 모든 장점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내외부가 모두 접힌 구조이기 때문에 별도의 커버 디지 플레이가 필요하지 않다.

갤럭시Z-폴드3-4-다음은-멀티폴드

이에 따라 원가절감에 따른 출고가 인하를 기대할 수 있지만 힌지가 1개 더 설치돼 출고가가 이전 모델보다 낮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단점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웃 폴딩 방식은 외부 디스플레이 노출로 인한 손상에 취약하고 충격에 민감하다. 다만 기기를 두 방향으로 접을 수 있어 화면에 주름이나 선이 더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접이식 폰의 특성상 주름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가로와 세로로 접히면서 주름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으로 보인다. 렛츠고 디지털은 "멀티폴드는 두 줄이 보이는 만큼 눈에 띄지 않게 최대한 많이 띄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멀티폴드의 크기는 갤럭시 Z폴드 3(7.6인치)보다 약간 크고 아이패드 미니 6(8.3인치) 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Z-폴드3-4-다음은-멀티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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